사진: 김동완 인스타그램
사진: 김동완 인스타그램

인기 아이돌그룹 신화의 멤버인 김동완이 사칭 피해를 신신당부했다.

김동완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칭은 페이스북을 할 때부터 있었다. 한 팬은 사칭 계정에 로맨스 스캠을 당한 걸로 보이는 정황을 보고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완은 “제게도 연예인 혹은 인플루언서를 사칭, 접근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바로바로 신고를 누르는 것, 그리고 여러분이 속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여러분 모두 거짓이 난무할 수 밖에 없는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세상에서 분별력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맨스 스캠은 sns로 접근해 이성적 관심을 표하며 친분을 쌓아 금전을 갈취해 가는 사기 수법이다. 

한편 신화 김동완은 지난 2019년에도 사칭 계정 피해를 토로한 바 있으며 김동완은 지난 3월 막을 내린 뮤지컬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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