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하자'' 양지은·홍지윤·별사랑·은가은 '1일 딸' 효도쇼(사진=TV조선)
'내딸하자'' 양지은·홍지윤·별사랑·은가은 '1일 딸' 효도쇼(사진=TV조선)

TV조선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윤태화, 황우림, 마리아 등이 전국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영상통화를 통해 ‘1일 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지상 최대 노래 효도 쇼’다.

15일 재방송된 ‘내 딸 하자’ 7회에서는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우승 특전으로 조영수 작곡가에게 받은 선물 같은 곡 ‘사는 맛’ 무대를 전격 선보였다.

역주행 신화 SG 워너비부터 이승철, 씨야, 다비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대표곡은 물론 트롯 메가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 ’사랑의 재개발‘ 등을 만든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와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의 만남이 큰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양지은은 ‘힘들어도 다 잘 될 수 있다’라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데뷔곡 ‘사는 맛’을 처음 듣고 눈물을 왈칵 쏟아냈던 터.

또한 꾸밈없는 솔직한 일상 공개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내 딸 탐구 영역’ 코너에서는 파도 파도 끝없는 ‘화수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홍지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광고계 샛별’로 떠오른 홍지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동생과 함께 쇼핑에 나섰고, 서로의 옷을 골라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내 곧 서로의 극과 극 패션 스타일에 경악하며 목소리까지 높이게 된 것.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내 딸들의 ‘롤 모델 스승님’이 등장, 호기심을 유발한다. 양지은과 은가은, 마리아는 ‘미스트롯2’를 통해 인연을 맺은 트롯계의 전설이자 데뷔 38년 차 대선배 김용임의 집을 방문했던 상황.

김용임의 드레스 룸에 꽉 찬 무대 의상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진 세 사람은 즉석 패션쇼&디너쇼를 펼치며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짱구, 양희은 성대모사 등 저마다의 개인기를 탈탈 털어 스승님만을 위한 효도쇼를 선사했다고.

또한 김다현, 김태연, 별사랑으로 이뤄진 일명 ‘별다태’는 ‘미스트롯2’부터 ‘내 딸 하자’까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장민호 스승님을 위해 특별한 백숙 효도를 준비했다.

한편 TV조선 ‘내 딸 하자’ 7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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