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오네시모선교회 이용선 회장 장학금 기증 전달식.(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오네시모선교회 이용선 회장 장학금 기증 전달식.(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초청으로 일주일간 교직원들을 위해 마음의 양식을 제공한 오네시모선교회 이용선 회장이 장학금 5백만원을 기증했다. 

이 회장은 5월 10일~14일 삼육보건대학교 교직원 은혜주간 강사로 초청되어 이 기간 매일 8시 30분부터 말씀을 나눴다. 

삼육보건대학의 은혜주간은 지난 3년간 학생들의 인성교육주간 강사가 그날의 학생들에게 전할 말씀을 요약하여 교직원들과 더불어 함께 말씀을 공유하는 형태였지만 이번 은혜주간은 교직원들만을 위한 별도의 시간을 가지며 “Don’t be mistaken!(착각하지 맙시다)”라는 주제 아래 본인이 살아왔던 교도소 생활과 삶의 경험을 토대로 순간의 실패를 영원한 실패로 착각하지 말고 살자는 내용으로 말씀잔치를 펼쳤다.  

이용선 회장은 “순간의 실패를 영원한 실패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에게 드릴 누군가의 말이 있다.”라며 “실패는 당신이 실패자임을 의미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은 당신이 아직 성공하지 못하였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에도 특별강연과 더불어 장학금을 쾌척한 바 있으며 현재 사회적기업인 ㈜오네시모를 경영하며 본 대학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 오네시모선교회 이용선 회장 장학금 기증 전달식.(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오네시모선교회 이용선 회장 장학금 기증 전달식.(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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