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에 학교 텃밭인 오가 행복농장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친환경 생태 체험활동 실시!

오가 행복 농장에서 마을교사와 함께 친환경 생태 체험 활동하는 모습
오가 행복 농장에서 마을교사와 함께 친환경 생태 체험 활동하는 모습

(예산=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오가초등학교(교장 문추인)는 5월 13일에 학교 텃밭인 오가 행복농장에서 1~6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친환경 생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오가초등학교는 올해 ‘꿈 키움 오가 행복농장 운영을 통한 친환경 학교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마음을 배양하고 생태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들로 운영한다.

이날 체험활동은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1시간씩 안기화 마을교사와 함께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 알기, 학급별 텃밭 꾸미기, 땅콩, 방울토마토, 가지, 고구마, 참외, 수박 등 모종 심기, 예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자원 체험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문패 만들기’ 활동으로 만든 학급별 텃밭 푯말 세우기 등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활동에서는 친환경으로 텃밭을 가꾸기 위해 화학비료 대신 퇴비 거름을 주고, 비닐을 씌우지 않고 모종을 심었다.

비록 짧은 시간의 체험활동이었지만 직접 텃밭을 꾸미고 모종을 심으면서 농업의 소중함과 땀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풍성한 수확을 위해 자신들이 심은 농작물을 정성을 다해 가꾸겠다고 다짐하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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