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캐스팅, 초호화 라인업 공개
시우민 캐스팅, 초호화 라인업 공개(사진= 뮤지컬 하데스타운 포스터)

시우민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이 박강현부터 시우민까지의 캐스팅을 전격 공개한 것.

오는 8월 LG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의 포문을 여는 ‘하데스타운’ 측이 최초 한국 공연 초연 멤버 12인을 공개했다.

뮤즈와 인간의 혼혈로 절대적 위력을 지닌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이자 봄을 불러올 노래를 만들고 있는 몽상가 오르페우스 역에는 조형균, 박강현, 시우민이 캐스팅됐으다.

 ‘하데스타운’의 시작과 끝을 알리고 관객들을 새로운 뮤지컬의 세계로 인도할 헤르메스 역에는 최재림과 강홍석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익숙한 여신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장난기 많고 자비롭지만 때론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는 페르세포네 역은 김선영과 박혜나가 맡았으며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강인하면서 독립적인 영혼을 지닌 오르페우스의 뮤즈 에우리디케는 김환희와 김수하가 그려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하 광산을 운영하는 지하 세계의 주인이자 왕 하데스는 이름만으로도 무게와 신뢰를 안겨주는 지현준, 양준모, 김우형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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