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대상 수상 소식이 화제다.
지난 13일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을 통해 “너무나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뗐다.
이어 “작년에 큰 상을 받으면서 7년 후에 뵙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염치없이 큰상을 받아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 혼자 받을 순 없고 함께해 주신 프로그램 제작진분들께 나아가 게스트 여러분들과 동료 선후배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부문 대상에는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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