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노력 -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맞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위기경보 수준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산사태 예방·대응활동, 산사태 발생시 상황 파악 및 관리,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상황실 운영과 더불어 산사태 취약지역 174개소에 대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재해 우려지역 배수로 상태 점검 등의 사전 대비 및 응급 예방조치 또한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산사태예방 종합대책 및 상황실 운영을 통해 사전예방 강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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