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힐링로드&nbsp;길&nbsp;포스터.<사진제공=평창군>
에코힐링로드 길 포스터.<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관내 주요 산림·관광 휴양의 웰니스 관광지 중심으로 ‘에코힐링로드길’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창군의 주요 웰니스 관광지로는, 만남·즐김의 관광지인 방림면 글램핑장(2021년 준공예정), 블루스밸리, 평창읍 올림픽시장이 있고, 자연·숲 치유의 관광지인 남산 치유의숲(2024년 준공예정), 무장애 나눔길, 노람뜰 평화길, 남산 산림욕장 순환데크로, 뇌운계곡, 그리고 힐링·건강의 관광지인 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 장암산하늘자연휴양림(2024년 준공예정) 등이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에코힐링로드’는 카라반 체험이 가능한 블루스밸리 및 2022년 개방 예정인 방림 야영 캠핑장(가칭)에서부터 시작해, 중간에 올림픽시장을 포함하고, 장암산하늘자연휴양림을 종점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림 중심의 자연 관광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접하거나 자연 속 숙박 체험도 가능하다.

아울러, 누구나‘에코힐링로드’를 따라 걸으며 산림욕, 명상, 숲 체험, 음악 감상 등을 하면서 온전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힐링과 명상, 건강 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여행 수요가 많아졌다.”며, “평창군의 블루스밸리와 평창평화길, 노람뜰 바위공원 등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주변 산림 관광지를 연계해 평창군의 에코힐링로드가 관광공사 지정 웰니스 관광지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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