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임동하)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효신)는 지난 13일 군산시 공설시장 일원에서 ‘반부패·윤리경영’ 실천 및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임동하 지사장은 “최근 공공기관 직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적이익 추구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공직자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건보공단은 6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1위를 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높은 윤리의식 제고와 실천으로 청렴한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건보공단과 군산시여성단체는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군산시민에게 공공의료기관 도입 필요성과 장기요양보험 가족상담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 등 건강보험 재도를 홍보하며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김효신 회장은 “코로나로부터 나를 지키는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과 더불어 마스크 제대로 쓰기”라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국민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쓰기 문화 정착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