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종환 기자 = 강북구가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지역 내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강북경찰서, 강북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4호선 수유역 및 미아사거리역에서 오전·오후 하루 2회에 걸쳐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아동학대 OX퀴즈를 내고 아동학대 현황과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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