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접수, 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공예 등

충주시공예품대전 포스터(사진=충주시)
충주시공예품대전 포스터(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우수 공예품의 발굴·육성과 문화상품화 촉진을 위해 '제2회 충주시 공예품 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충북공예협동조합충주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충주지역의 특성을 살린 우수 공예품의 개발 및 장려를 통해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고 우수 공예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출품 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등으로 학교 소재지가 충주시에 있는 학생 또는 충주에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1 작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충북공예협동조합 홈페이지'공모전'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공예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 은상 1, 동상 2, 장려상 5, 특선 5, 입선 10명 등 모두 24명의 입상자를 선정한다.

입상작은 오는 28~30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충주시공예품 대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공예협동조합충주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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