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로고.(사진=한국발명진흥회 제공)
한국발명진흥회 로고.(사진=한국발명진흥회 제공)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제56회 발명의 날’을 맞이해 제19회 부산 우수 발명인 포상 모집을 공고하고 부산 시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특허청 및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제19회 부산 우수 발명인 포상'은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진흥을 통해 부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발명인을 발굴·포상하는 기념식이다.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지역 발명인들의 의욕고취와 발명 인식제고를 위해 포상을 진행하는 본 행사는 올해로 벌써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포상자 신청 대상은 일반시민발명가, 학생발명가, 발명장려유공자 등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진흥에 기여한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포상은 특허청장, 부산시장, 한국발명진흥회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총 9개 표창이 수여되며, 10월에 포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18일 오후6시 까지 우편 또는 내방접수를 받는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부산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발명인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발명문화의 기저를 넓힘과 동시에 부산이 지식재산의 메카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발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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