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선정 등 쾌거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2021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등 5개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1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8천700만원)' ▲한국언론진흥재단'미디어교육 시설 및 단체 지원사업(1천만원)'▲시청자미디어재단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이음 단체지원(550만원)'▲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500만원)'▲'노인영상미디어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350만원)'등 총 5건 1억1천1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한방 자연치유의 예술적 만남'을 주제로 중국 장수시와 문화교류사업이 추진된다.

2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미디어교육 시설 및 단체 지원사업'은 관내 중학생과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코로나19 시대 콘텐츠 읽기를 위해 기획됐으며,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이음 단체지원'은 관내 다문화 청소년, 경력단절여성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은 상영지원과 제작지원으로 나눠 추진되며,'노인영상미디어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관내 시니어계층을 대상으로 모두 15회차 스마트폰 영상제작 교육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이외에도 향후 진행되는 중앙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께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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