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12일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신임 이사장이 취임 인사차 영천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천시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신임 이사장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신임 이사장

이날 방문은 지난달 1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최 시장과  시장실에서 환담이 이뤄졌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생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당부와 격려가 이어졌다.

영천시는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역 2,656개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656억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소상공인 지원방안 협의
소상공인 지원방안 협의

올해는 특히 경영 악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해 출연금 3억4400만에서 8억3300만원이 증액된 11억7700만원을 출연했고 특례보증 지원한도 및 대상을 확대,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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