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교육 모습.(제공=영동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교육 모습.(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초강초등학교(교장 송미숙)는 13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사를 초청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1~3학년 학생은 학교폭력이 나쁜 이유와 대응 방법, 그리고 앞으로 학교폭력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다짐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4~6학년 학생은 학교폭력이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의 어려움과 대응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폭력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박호준 학생은 "학교폭력은 나쁘고 절대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초강초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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