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봄철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왔다고 전했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이번 5월까지 진행될 것이며, 최근 5년간 사계절 중 봄철의 화재 발생률(전체의 약 31%)이 가장 높음에 따라 양주시 관내 취약 계층과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불을 예방하며, 코로나19 감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봄철 화재예방대책 내용으로는 건축공사장 현장 안전점검 및 화재취약대상 비대면 화재안전점검을 진행하고, 매월 2주차 수요일에 실시되는 “점포안전 점검의 날”운영을 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들이 추진되었다. 

또한 코로나19의 원활한 대응을 위해 양주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안전컨설팅 및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으며, 산불예방홍보 현수막 게시 및 SNS를 통한 홍보물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항상 선제적 예방대책을 구축하고 빠른 대응으로 만일의 사고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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