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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국제뉴스) 한주희기자 = 대진대학교는 지난 5월 12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교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학교발전에 기여한 교수, 직원에 대한 공로상, 근속상, 우수 교육·연구·산학협력·취업 및 우수학과 시상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학교발전 공로상 표창으로는 홍은택(영어영문학과)교수, 허 훈(행정정보학과)교수, 김병태(환경에너지공학과)교수가 수상했다. 근속상 표창 20년 근속 대상자 직원부분은 총 3명으로 김태현 팀원이 대표로 수상했으며, 10년 근속 대상자 교수부문 총 3명, 직원부문 총 3명이 수상했다.

우수 교육 표창에는 정동준, 김미숙, 함현진, 김재희, 나현석, 김선경교수가 수상하였으며, 우수 연구상으로는 양균원, 윤여경, 김태양, 이정례, 백창화, 김덕삼교수가 수상했다.

또한 우수 산학협력상에는 신영철(글로벌경제학과)외 5명의 교수가 수상하였으며, 우수 취업상으로는 최성운(디자인학부)외3명과 우수학과로는 디자인학부(최우수상), 간호학과(우수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우수상)가 수상했다.

임영문 총장은 개교 기념 축사에서 “현재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코로나-19 등으로 대학이 처한 현실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며 “미래사회의 수요에 대비한 융·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 산학협력 활성화, 의과대학 유치 등을 통한 대진대학교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내실 있는 대학,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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