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은 "13일부터 60~64세이상 어르신(1957~1961년생)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양평군 30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실시한다ㅏ"며 "접종 백신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방법은 위탁의료기관 30개소에 전화 혹은 방문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배우자 및 자녀 등 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이 어려운 분들은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군은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콜센터(※031-770-1048~1053, 031-770-3944)를 7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5월11일 기준 예약건수는 총 1,737건이다.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는 접종일정, 접종대상, 예약 방법 및 접종의료기관 안내, 전화 사전 예약, 이상반응 발생시 담당자 연계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누락되거나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가족과 이웃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