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울산해경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울산해경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위해 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5월 일부 해양레저동호회를 중심으로 수상오토바이, 모터보트 등을 이용한 레저활동들이 과도한 소음으로 인근주민 및 행락객과 마찰을 빚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울산해경은 12일부터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미등록 영업행위, 보험 미가입, 안전검사 미수검, 정원초과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 다발지역을 선별하여 집중단속, 해상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ulju20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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