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향토 풍물 사진전' 모습/제공=부구청
'우리고장 향토 풍물 사진전' 모습/제공=부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낙동문화원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향토자료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구포 무장애숲길에서 '우리고장 향토 풍물 사진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진행되며, △북구의 옛 풍경 △낙동강변 제방길 모습 △옛사람들의 일상생활 등을 담은 사진 약 130여 점이 전시됐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낙동문화원의 비대면 전시‧공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방산 숲속의 정취와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조망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5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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