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박명수(45) 농촌지도사가 제123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원주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종자기술사는 종자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분석,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 기술적 업무를 수행할 자격이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이 분야 최고의 국가자격제도로 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4명이 합격했다.

박명수 농촌지도사는 종자기술사 외에도 식물보호기사, 종자기사, 시설원예기사, 유기농업기사, 조경산업기사 등의 자격을 취득한 전문지도사로 현재 청년농업인 육성사업과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상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원주농업기술센터 박명수 농촌지도사. 사진=원주시
원주농업기술센터 박명수 농촌지도사. 사진=원주시

박명수 농촌지도사는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박명수 농촌지도사의 합격은 개인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자랑”이라고 말하고, “센터의 지도사와 연구사 모두 1개 이상의 농업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직원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원주농업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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