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어버이날 기념 감사의 카네이션 전달식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이 늘어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카네이션 화분과 간식 140개는 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에너지공사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 도움을 받아 △제주요양원 △제주양로원 △제주평화양로원에 상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했다.

강보신 에너지공사 감사인권팀장은 “대면접촉이 어려워 마음만 전하게 되어 아쉽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JECO(제주에너지공사, Jeju Energy COrporation) 마음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환경나눔, 마음나눔, 생명나눔, 상생나눔 4개 카테고리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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