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 서인국 손 잡았다(사진=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 서인국 손 잡았다(사진=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이 시한부 선고에 서인국에게 의지했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탁동경(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사는 "수술하면 1년 살고 안 하면 3~4개월 산다. 그 1년도 정상적으로 살진 못한다"라며 박보영에게 시한부를 선고했다.

이에 박보영은 간절히 소원을 빌었고 세상의 수많은 소망을 엿듣던 멸망(서인국 분)은 그 중 가장 간절한 소원을 빈 탁동경을 찾아갔다.

멸망은 "불러서 왔다. 멸망. 세상 멸망 시켜달라며"라고 말하며 자신의 세계로 탁동경을 초대했다.

이후 멸망은 줄곧 탁동경을 따라다녔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강한 두통을 느끼고 쓰러진 동경은 향해 손을 내밀며 "선택해. 여기서 죽을지 아니면 내 손을 잡을지"라며 손을 내밀었고, 결국 탁동경은 멸망의 손을 잡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