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드라마 '연모'에 출연소식을 전했다.

8일 KBS 2TV 새 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채연이 세자빈 역으로 캐스팅 확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연모'에 출연을 확정한 출연진들은 박은빈, 로운, 남윤수, 배윤경, 최병찬이 있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연모'는 올 하반기 KBS에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