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호주 레이디엘리엇섬·레인보 비치·힐리어 호수·케이프르그랜드·히포스 욘 바위·슈퍼피트(사진-kbs)

8일 오전 9시 40분 KBS에서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눈부신 파란 바다가 있는 해양 스포츠의 천국 동부에서 풍부한 자원과 광활한 자연이 펼쳐져 있는 서부까지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축복받은 땅에서 펼쳐지는 호주 동·서부에서의 모험을 그린다. 

동호주의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남단에 있는 평화로운 산호섬 레이디엘리엇섬.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와 함께 제브러상어와 만타가오리를 만나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한다.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레인보 비치. 이 해변은 동물의 출입이 허락된 곳이다. 고르고 탄탄한 모래사장을 달리며 비치 승마의 매력을 느껴본다.

서호주 골든아웃백 남쪽에 위치한 에스페란스는 핑크빛 힐리어 호수가 있는 곳이다.경비행기 투어를 하며 에스페란스 곳곳을 눈에 담는다.

케이프르그랜드 국립 공원에 있는 러키베이는 야생 캥거루들과 가까이 어울릴 수 있는 곳이다. 현지인도 극찬한 이곳에서 최고의 사진 모델 캥거루들과 호주 자연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낀다.

작은 마을 하이든에는 세월이 빚어낸 다양한 바위가 있다. 거대한 파도가 치는 듯한 모양의 웨이브 록과 하마가 하품하는 모습을 닮은 히포스 욘 바위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지하자원이 풍부한 캘굴리에는 호주에서 가장 큰 노천 금광 슈퍼피트가 있다. 32년 동안 채굴이 이뤄지고 있는 이곳에서 살아있는 듯한 박물관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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