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여야 지도부가 7일 광주를 방문해 국립5.18민주묘지을 참배하고 호남 민심잡기 당력을 집중시킨다.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해 지도부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을 참배 후 광주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호남 행보에 나섰다.

민주당 지도부는 현장최고위원회이 후 전남 나주 한전공개 설립 부지를 방문과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첫번째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하고 친호남 행보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광주형 일자리' 현장 방문과 전남도당 이전 개소식 등의 일정에 참석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방문에서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서 신규 일자리 창출 견인 현황과 성고적 안착을 위한 과제 등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역사적 공과를 냉정하고 개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해야 하고 책임 져야 할 일에서는 책임지는 진정한 자세도 책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