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진 머니게임' 육지담·파이, 공혁준 논리왕전기와 욕설 난무
'진용진 머니게임' 육지담·파이, 공혁준 논리왕전기와 욕설 난무

'진용진 머니게임' 5회가 공개됐다.

지난 6일 유튜버 진용진 채널에는 머니게임 5회 '갈등 최고조, 이성을 잃어가는 참가자들 l 머니게임 Ep5'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머니게임은 유튜버 진용진이 기획환 대한민국의 웹예능이다.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을 현실화한 콘텐츠며 밀폐된 공간과 4억 8천만원의 돈 앞에서 나타나는 숨겨진 인간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 콘텐츠다.

공개된 5화 영상 속에서는 파이가 방에서 소리를 지르며 흐느껴 울기 시작했고 육지담은 그런 파이를 걱정했다.

하지만 파이는 다음날 해당 기억을 하지 못했고 지난회 몸싸움을 했던 가오가이와 박형준이 화해하는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특히 공혁준, 파이, 논리왕전기는 작전을 짜기 위해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지만 파이는 공혁준을 탈락시키겠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공혁준이 구매한 정보를 공유했다.

광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지난회 5,000만 원 이라는 거금과 통행금지 시간을 어겨 10%의 금액을 차감시킨 공혁준을 지적하고 나섰다.

하지만 공혁준은 정보를 모두에게 알린 파이에게도 잘못이 있다며 분노했고 파이는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며 반박했다.

이에 공혁준은 왜 자신에게만 비난을 퍼붓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논리왕전기가 해당 상황을 정리하려 나섰지만 육지담과 파이를 분노케 만들었고 결국 욕설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결국 남성팀과 여성팀으로 나눠져 대립하기 시작했고 장내는 아수라장이 됐다.

육지담은 논리왕전기와 설전을 벌이던 중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파이는 이런 상황에 논리왕전기에게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이를 말리기 급급했다.

진용진의 머니게임은 총 상금 481,040,000원을 두고 끝까지 버텨 승리한 사람은 즉시 진용진이 남은 상금을 분배하여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하 머니게임 기본 규칙

  • 참가자들은 14일간 본 세트장에서 생활한다.

  • 기본 복장과 룰북 외의 시설이나 물건은 일체 제공되지 않으며, 화장실도 제공되지 않는다.

    • 방 안에 아무것도 없던 원작과 달리 조명과 콘센트가 존재한다.

    • 대중들에게 유튜브로 송출되는 특성상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방에 아주 좁은 공간이지만 카메라에서 가려질 수 있는 프라이빗 커튼과, 배수는 가능하지만 수도가 제공되지 않는 공용 샤워실이 추가로 존재한다.

  • 참가자들은 각자 필요한 물건을 인터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실제 물가의 100배 가격이 적용된다.

  • 요청한 물건은 품목에 따라 배송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며 정확한 배송시간은 고지되지 않는다.

  • 각 참가자들이 구매한 물건의 합계 금액은 총 상금에서 차감된다.

  • 누가 무엇을 구매하였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 참가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세트장 내를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는 자신의 방에서 나갈 수 없다.

  • 통행 규칙을 위반할 시 잔여 상금의 10%를 차감한다.

  • 14일 후, 잔여 상금을 분배한다. 단, 상금은 남아있는 자에게만 지급된다.

  • 머니게임 내에서는 어떠한 거짓말과 절도에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