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한끼(도시락)' 100인분 전달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한끼(도시락)' 100인분 전달 모습/제공=좋은강안병원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한끼(도시락)' 100인분 전달 모습/제공=좋은강안병원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부모님들께는 사랑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센터 어린이 및 환우들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내 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건강한 한 끼, 소중한 한 끼, 나누는 행복' 행사를 마련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총 100인분의 '건강한 한끼(도시락)'가 마련됐고, 준비된 도시락은 병원 인근의 감만종합사회복지관, 새빛기독보육원 2곳으로 전달됐다.

행사를 진행한 김타현 자원봉사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마음껏 어린이날을 즐기거나, 외부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들었다. 직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도시락을 받고, 잠시나마 기분좋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좋은강안병원 간호부는 본원 소아청소년과 방문 외래 환아들과 입원 환아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행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풍선아트 후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과 기념품(휴대용 손 세정제)전달이 이뤄져 환아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좋은강안병원은 오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후 가정의 달 주간행사를 마무리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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