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평가 최고등급 '10회 달성 기념' 중기 협의회와 소통간담회

김영문 사장(왼쪽 첫번째)이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 중소기업 11개사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김영문 사장(왼쪽 첫번째)이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 중소기업 11개사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 중소기업 11개사와 소통 간담회를 가지며 중소기업과 소통경영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동서발전의 동반성장평가 최고등급 10회 달성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중소기업 협의회 소속사에 공로패·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CEO와 중소기업 대표자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협의회는 공기업 최초로 2008년 9월 설립된 뒤 협력 중소기업의 Needs 파악, 정보공유, 공동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등 중소기업과 정보교류와 유대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말 현재 83개사에 달한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쓰일 동반성장몰 포인트가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중소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매월 ‘랜선소통의 날’을 운영해 CEO, 부사장, 발전소 본부장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ulju20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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