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제작한 ‘둥글고 둥글게’가 오는 1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 홍보 및 관객 확대를 위한 사전 홍보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고 경기도는 3일 설명했다. 

영화제 기간중에 처음 공개될 ‘둥글고 둥글게 DMZ 특별판’에는 1980년대 남북 교류의 역사적 현장을 담은 아카이빙 자료와 DMZ에서 새로 촬영한 영상이 추가된다고 도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