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5월 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양평통보의 일반발행 월 충전한도를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월 50만원 충전시 5만원이 부여되던 인센티브가 월 30만원 충전시 3만원 인센티브 부여로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변경조치는 2021년 발행계획액에 따른 인센티브 운영예산의 소진이 임박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로서, 한정된 예산 내에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평통보의 발행기간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2021년 일반발행 발행계획액은 200억원이었으나, 양평통보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군민의 이용률 증대와 함께 4월 29일 기준 198억원이 발행되어 발행종료를 앞두고 있다.

다만 중앙정부의 인센티브 운영예산 지원 등 추가예산 확보시 월 충전한도를 재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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