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보호종료 청소년대상 후원, 원주공무원노조가 최초!

전국공무원노조 원주시지부에서 원주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원주시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 원주시지부에서 원주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원주시공무원노조

(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비대위원장 우해승)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보호시설인 원주아동센터(센터장 진영호)에 보호종료(예정) 아동에 대한 자립지원 후원금 100만 원을 27일 전달했다.

원주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후원금은 원주아동센터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상이 되면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우해승 비대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과 시민단체들의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원주시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요보호아동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지부는 코로나19 극복성금, 저소득가구 연탄봉사,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 저소득 청소년 교정의자 전달 등 시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고 있다.

민영뉴스 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