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은 4월 26일 영주적십자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최귀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적십자병원은 진료 지정병원으로서 영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지역 내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영주적십자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2021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영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하며, 지역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복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최귀옥 영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영주적십자병원에서 회원들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기쁘다.‘ 며, ’영주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및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민 건강증진과 사회공헌활동에 따른 청렴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민 의료접근성 개선 및 지역간 건강격차가 해소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