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선영 사무처장과 재난심리활동들이 위촉장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 모습(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사진 좌: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선영 사무처장과 재난심리활동들이 위촉장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 모습(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22일 재난심리활동가 38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 안내 및 활동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신규 활동가 위촉장 전달 △사업 안내와 실적 보고 △‘번아웃 예방을 위한 감정보호와 스트레스 관리법’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총 79명의 재난심리활동가가 위촉되어 상담활동을 하는 있는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매년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재난심리활동가의 전문성 향상 및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재난 직·간접경험자, 유가족, 목격자 및 구호활동에 참여한 사람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무료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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