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전경
부산해양경찰서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3일 '수상레저 안전의 날'을 맞이해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 홍보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으로 부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거리캠페인을 지양하고, 관할 파출소와 수상레저사업장 등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방역수칙 준수 실태와 개정법령에 따른 수상레저 관리업무 절차 등 교육에 중점을 뒀다.

평소 관내 수상레저 수요가 많은 남항·다대파출소 근무경찰관과 관할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 최근 개정 수상레저안전법 교육 △ 동절기 레저기구 안전관리 요령 △ 자체제작 홍보전단지 발송 △ 수상 레저사업장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 비수기에 각종 수상레저기구 관리 공백으로 엔진고장 등 각종 안전사고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며 "봄철에도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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