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은미)가 23일(금) 평창군사회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가졌다.

이날 출발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읍ㆍ면별 자원봉사 릴레이 신청단체 임원 등 필수 인원인 20명만 참석하여 축소 개최됐다.

이번 릴레이 활동은 69개 단체 1,030명이 참가 신청하였으며, 참가단체는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릴레이기를 인계ㆍ인수해가며 환경정화, 농촌 일손 돕기, 방역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우수 활동단체에는 활동종료 후 자원봉사자평가대회에서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은 단체별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출발식을 시작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나눔의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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