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시민참여 적극 당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오세현 시장이 주재하고 있다.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오세현 시장이 주재하고 있다.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23일 아산시는 보건소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및 백신접종 추진상황, 향후 접종계획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상황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국소별 방역지원 추진상황 등에 대하여 서로 논의됐다. 

오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600~700명대를 기록하는등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우리시도 계속 발생이 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며“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의료진, 시민, 공무원이 모두 지쳐있지만,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 마스크착용하기, 불필요한 타지역 방문 및 사적모임 자제하기 등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함께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다시한번 부탁한다”말했다.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17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총 470명으로 격리해제 408명, 격리중59명, 사망3명이다.

또한, 예방접종은 대상자 2만7042명중 동의자 2만1065명으로 8923명 접종을 완료 33%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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