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인터파크 사전예매, 현장 발권이 불가능 함에도 모노레일 ․ 짚라인 등 인터파크 티켓 매진 행렬

 

대봉산휴양밸리 예매 화면
대봉산휴양밸리 예매 화면

(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지난 21일 개장한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100% 인터파크 사전예매에도 불구하고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함양군은 개장 이튿날인 22일을 기준으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터넷 예약자가 몰려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과 짚라인 티켓이 전량 매진되는 등 흥행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봉스카이랜드의 경우 예매자 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 길이의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든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 복새통을 이루고 있어 군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통제를 위해 따로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KBS 인기예능 1박2일을 비롯해 각종 방송에서 핫이슈로 다뤄진 대봉산휴양밸리가 전 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개장식으로 더 큰 관심몰이가 된 것이 흥행의 주요인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전했다.

대봉모노레일·짚라인·대봉캠핑랜드 등 대봉산휴양밸리의 전 시설은 100% 인터파크 사전예매제로 운영되고 있어 현장 발권은 불가한데다 계속적인 매진 사태에도 불구하고 자칫 이를 모르고 현장을 방문 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시설 이용을 위해서는 ①인터파크에 접속해 대봉스카이랜드를 입력 후 조회 ②스카이랜드 이용권 및 날짜 선택 후 예매하기 클릭 ③원하는 시간대 및 좌석 수량 선택 ④원하는 권종을 선택하여 예매를 진행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chongph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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