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포스터(사진=교통대)
콘서트 포스터(사진=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언택트 과학자강연회 '공감 충전,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현대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망 및 충북도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강연회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과학'으로 초청된 두 명의 저명한 과학자가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번째 강연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인공지능에 관한 우리의 궁금증들을 해소해 준다.

두 번째 강연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미래세상의 인프라 블록체인'이란 주제로 블록체인이란 무엇이며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언택트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ZOOM 프로그램으로 연결된 70여명의 충북도민들이 온라인 청중으로 강연회에 참여해 강연자와 소통한다.

강연회는 MBC충북을 통해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되며, 방송 당일 시청자를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 박병준 교수는 "과학을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는 이번 강연에 많은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도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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