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한 대피소 숙박은 불가, 산불예방활동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강조

 

(경남=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김임규 소장)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통제되었던 종주 능선(천왕봉~노고단고개)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 구간을 5월 1일(토)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인 대피소 숙박은 여전히 불가한 상황이며, 탐방객들의 기본편의 제공을 위해 매점과 취사장, 화장실 이용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조대현 재난안전과장은 “고지대 능선부는 아직 건조하고 새싹이 나지 않은 상태이므로 산불예방 활동은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탐방가능시간을 참고하여 당일산행이 가능하도록 탐방코스를 사전에 확인해 볼 것”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탐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chongph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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