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더클럽 주연·제작자 참여 '대박'
마동석 더클럽 주연·제작자 참여 '대박'

마동석이 영화 더클럽을 할리우드에서 공동 제작한다.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20일 "마동석의 할리우드 제작사 '고릴라8프로덕션'과 제작사 ‘스탈링스 텔레비전'(Starlings Television), 프로듀싱 파트너 '비앤씨 콘텐츠'(B&C Content)가 한국 드라마 '트랩'의 미국 리메이크 '더 클럽'을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더 클럽'은 캠핑 여행을 간 뉴스 앵커 가족을 공격한 의문의 사냥꾼을 베테랑 형사(마동석 분)가 조사하다 사건의 배후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은 주인공인 ‘한국계 베테랑 형사’ 역을 맡았다.

그는 과거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역할로, 충격적인 욕구에 사로잡힌 엘리트 집단 사이에서 일어나는 뒤틀린 미스터리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더 클럽'에는 세계적인 작가 겸 프로듀서인 잭 로귀디치(Jack LoGiudice)가 참여한다. 그는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나르코스'(NARCOS), ‘썬즈 오브 아나키'(SONS OF ANARCHY),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를 집필한 할리우드 최고 작가 중 한 명이다. 

잭은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앞둔 '악인전' 등 마동석의 출연작을 보고 그의 팬을 자처, 이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사진=빅펀치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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