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학생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지원과 행정적 노력 약속 

충남 당진시와 충청남도교육청이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건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김홍장 당진시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와 충청남도교육청이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건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김홍장 당진시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당진시 제공) 

(당진=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당진시와 충청남도교육청이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건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설립 ▲당진학생수영장 설립 ▲당진정보고 진출입로 확장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작년 4월 신평면 운정리 일원(3만3000㎡)에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유치를 확정졌으며 이는 작년 당진시 10대 성과에 선정되기도 했다.

20일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약식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 당진시 제공)
20일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약식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 당진시 제공)

또한 채운동 일원에 시 최초의 학생 전용 수영장인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을 위해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50억 원의 30%인 45억 원의 예산을 대응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영장 건립과 함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당진정보고 진출입로 확장을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권을 확보하는데 도교육청과 협력키로 약속했다.

김홍장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과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이 하루빨리 추진돼 직원들과 시민, 학생들 모두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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