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웃음 재활교실’ 모습.(제공=음성군청)
‘함박웃음 재활교실’ 모습.(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재가 장애인을 위한 '함박웃음 재활교실'을 오는 6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0주간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은 의료와 건강관리 서비스의 낮은 접근성으로 2차 장애 발생 위험이 높고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워 사회참여율이 낮은 편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재활을 통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아래 건강 체조, 여가 활동 교육,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 함박웃음 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문호 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 할 수 있도록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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