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기상청은 "4월 19일 14시 56분 10초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5km 해역에서 규모 1.8의 미소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4월 19일 14시 20분 27초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4km 해역에서 3.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위도: 35.07 N, 경도: 125.08 E, ± 3.7km지점에서 발생했다"며 "지진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4월 18일 09시 29분 00초경,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동쪽 90km 해역에서 5.8 규모, 4월 18일 09시 07분 32초경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1.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게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동쪽 90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위도: 38.30 N, 경도: 141.90 E 발생했으며 국내영향은 없다"며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미소지진"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요즘 규모 2.0 미만 미소지진이 하루 한 두번 꼴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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