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청
사진제공=북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은)에서는 4월 14일(수) 부터 4월 16일(금)까지 봄철을 맞이하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광숙)를 비롯한 유관단체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봄철 수목 10여종 6,350그루를 식재하였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유관단체 50여명은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인문학거리, 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환경취약지에 라일락, 꽃댕강, 로즈마리, 병꽃나무 등 10여종의 봄철 수목 6,350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특히 인문학거리의 잡초로 무성한 일부 녹지대를 모두 깨끗이 정비하고 기존 화단에 라일락, 로즈마리, 꽃댕강 등을 추가로 식재하여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다양성을 더하여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온몸으로 봉사해 준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가꾸기에 주민들 스스로가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 구암동을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amjo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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