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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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블락비 비범이 코로나19 사태로 미복귀 전역한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휴가 및 외출이 제한되며 모인 휴가를 전역 전 대기를 위해 부대에 복귀를 하지 않고 외부에서 전역이 이뤄지고 있다.

비범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늘부로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길었던 시간이었지만 좋은 선후임들 덕분에 즐겁고 건강하게 군 생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기다려준 팬들께도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비범은 선후임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비범은 2019년 10월부터 서울청 의경에서 복무했다. 마지막 휴가를 받은 비범은 오는 27일 미복귀 전역하게 된다.

팬들을 위해 싱글 ‘피날레(Finale)’를 발매하고 입대하며 팬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비범(이민혁)은 서울 출신으로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멤버이며, 서브보컬,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블락비는 2011년 4월 15일 디지털 싱글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로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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