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정동원이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임영웅은 17일 오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영웅] 동원이랑 놀이동산 다녀왔습니다♥♥사파리부터 놀이기구까지 완.전.정.복!'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임영웅과 정동원은 형제처럼 서로를 챙겨주며 놀이기구를 즐겼다. 두 사람이 보여준 형제 케미는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영웅과 정동원은 오랜만에 나들이에 설레는 모습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사파리에서 맹수들에게 먹잇감을 주며 체험에 푹 빠졌다.
이어 아마존 놀이기구를 탑승한 임영웅은 "앞으로 타도 등 뒤로 물이 들어오는 시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는 겁니다"라는 안내 멘트를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동원과 6개의 놀이기구를 즐긴 임영웅은 중간, 중간 비명을 지르고, "어지러워, 어지러워"하며 약한 모습도 보였다.
영상은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임영웅과 정동원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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