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예지 SNS
사진 = 서예지 SNS

배우 서예지의 끝 없는 논란과 의혹에 광고계가 외면하며 위약금 관련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서예지는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의 조종설, 학교폭력 의혹, 스페인 대학 등 논란이 불거지며 광고계에서 외면 당했다.

지난 13일 서예지 측은 김정현의 조종설과 관련해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가지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며 해당 논란은 그저 흔한 연인간 질투와 애정싸움이라고 전했다.

해당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속속들이 있던 논란들이 다시금 재조명 됐다. 중학교 당시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의혹과 함께 연이어 일부 스태프들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또한 서예지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스페인에서 대학을 다녔다고 밝혔지만 이는 거짓으로 알려졌으며 서예지 소속사 측은 당시 서예지가 긴장한 탓에 말실수를 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상황에 광고계에서는 서예지와의 광고 영상이나 협찬등을 중단했다. 광고계에서 외면당한 만큼 서예지는 수십억에 달할 것으로 전해지는 위약금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한다.

연예계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며 광고를 맡긴 업체들은 광고 모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업체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경우 광고비의 약 2~3배의 위약금을 물도록 하고 있다.

이에 서예지 또한  1년 계약 기준 최대 10억으로 전해지며 위약금만 30억 이상일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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