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센터 안전관리망을 통해 장기결석 학생 보호를 !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장기결석 학생 발굴 및 지원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장기결석 학생 발굴 및 지원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6일 금요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장기결석 학생 대상으로 ‘2021학년도 Wee센터 장기결석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운영한다.

‘2021학년도 Wee센터 장기결석 학생 발굴 및 지원’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이 병행되면서 생기는 학습결손 및 아동학대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기결석이란 같은 종류로 연속하여 출석하지 않은 경우로, 그 기간은 7일 내외의 범위(최대 3일의 범위에서 조정 가능)에서 학교장이 정한다.

영주Wee센터에서는 4월 30일 금요일까지 장기결석 학생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이 현황 조사를 통해 발굴된 장기결석 학생들은 학교와 영주Wee센터의 협력적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성완(영주Wee센터장)은 “장기결석 학생 현황조사를 통해 장기결석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업중단이 예방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서불안을 겪는 일반 학생들에게도 심리상담 및 물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주Wee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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