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정윤)가 지난 13일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원주 유치 지지를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통장연합회·주민자치협의회·새마을회 등 원주지역 11개 사회단체로 구성돼 협의회는 시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원주지역에서 개최할 것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에 있을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달 23일 원주시의회의 지지 선언에 이어 도내 최초로 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매년 기초자치단체 1곳을 선정해 개최하는 전국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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